美 중국, AI 기술 훔치려 했다…트럼프 방중 앞두고 기술갈등 고조 美 "중국, AI 기술 훔치려 했다"…트럼프 방중 앞두고 기술갈등 고조 오픈AI 등 美 AI 선도업체들이 지적한 '증류 캠페인' 비난 미국 백악관이 중국을 겨냥해 미국 인공지능(AI) 기술 탈취 시도가 있었다고 공개 비판했다. 중국 기반 기관들이 미국 AI 모델의 성능을 산업적 규모로 빼내려 했다는 주장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을 앞두고 AI와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 기술 갈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 마이클 크라치오스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옛 트위터)에 “미국은 주로 중국에 기반을 둔 외국 기관들이 미국 AI를 훔치기 위해 산업적 규모의 증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는 증거를 갖고 있다”며 “미국의 혁신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증류는 고성능 AI 모델의 출력값을 대량으로 학
  • [AJP 데스크 칼럼] AI 시대의 역설: 가르친 손이 먼저 잘린다 [AJP 데스크 칼럼] AI 시대의 역설: 가르친 손이 먼저 잘린다 미국 실리콘밸리발 감원 풍랑은 단순한 경기 대응형 구조조정이 아니다. 문명적 전환의 신호탄이자, 노동의 정의가 바뀌는 구조적 변곡점이다. 정확히 말하면 “AI를 구축하고 가르쳤던 사람들이, 자신이 만든 지능에 의해 밀려나는” 잔혹한 역설의 시작이다. 메타(Meta)는 인력의 10%를 감축하면서도 AI 인프라에는 연간 1,350억 달러라는 천문학적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대규모 조기퇴직을 단행했다. 표면적으로는 비용 절감이지만, 본질은 ‘노동의 자본 대체’다. 인간의 인건비를 아껴 AI라는 고도화된 자본재에 재투자하는 구조적 고착화가 시작된 것이다. 이번 감원의 핵심 타깃은 단순 노무직이 아닌 ‘중간층 지식
  • 환율, 다시 1480원대로…미·이란 군사 긴장감 고조에 상승 환율, 다시 1480원대로…미·이란 군사 긴장감 고조에 상승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감이 다시 높아지면서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로 출발했다. 24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82.9원이다. 이날 환율은 전장보다 2.0원 오른 1483.0원에 개장했다.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불발된 가운데 양국 간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79.71포인트(0.36%) 내린 4만9310.32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29.50포인트(0.41%) 내린 7108.40, 나스닥종합지수는 219.06포인트(0.89%) 내린 2만4438.50에 각각 거래를